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에 필수적인 기본전술을 숙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동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화재진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구조분야) 수평 구조법▲(구급분야) 영아기도폐쇄에 의한 심정지 처치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의 목표는 현장 활동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생소한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