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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더위쉼터 냉방기 사전점검

- 무주읍 다양마을회관 등 125곳 대상

 

무주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무주읍 다양마을회관 등 6개 읍면 125곳에 대한 시설 및 기기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난방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냉방기기 전문가 등이 함께 시설을 방문해 냉방기기 필터 청소와 냉매제 충전 상태, 정상 작동,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 등도 병행해 기후변화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데 집중할 방침”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것인 만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모든 점검을 마쳐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늘막·쿨링포그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살수차 운행과 폭염 관련 안전 수칙을 공유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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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