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3℃
  • 흐림강릉 9.2℃
  • 흐림서울 12.6℃
  • 대전 16.1℃
  • 구름많음대구 19.9℃
  • 구름많음울산 19.9℃
  • 광주 17.7℃
  • 흐림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5.1℃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8.6℃
  • 흐림보은 16.6℃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20.5℃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2일 군 유일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 내외부를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회장 한호수) 회원 68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 도로와 데크, 주차장 등 시장 외부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고 할머니 장터, 청년몰, 화장실, 점포 주변 등 내부 환경 정비도 촘촘하게 추진하여 깨끗한 진안고원 시장을 만들었다.

 

진안고원시장은 장옥 형태에서 지난 2010년 현대화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59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4일과 9일 장날에는 고향할머니장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조성된 청년몰에는 10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꿈을 실현하고 있다.

 

한호수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