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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D-100일, 6월 ‘자연의 빛’ 반딧불!

-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1박 2일 생태탐험 등 사전 행사 개최

- 신비탐사 기간 확대, 생태탐험은 연중 상설 관광상품으로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8. 31. ~ 9. 8.)기간 신비탐사도 문의 쇄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8.31.~9.8.)가 D-100일 카운트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인다는 각오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그 시작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4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5천 원(대·소인 구분 없음/36개월 미만 무료)으로 체험비 중 5천 원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에서 하면 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 거리로, 무주군은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반딧불축제 전·후로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진행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별보기와 함께 무주군 주요 생태 관광지(목재문화체험장, 소이나루공원, 태권도원 등)를 여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6월 1일(토), 5일(수), 6일(목), 7일(금), 8일(토) 5회 진행되며, 무주반딧불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0월까지(8월 말~ 늦반딧불이) 운영한다.

 

예약은 전용 사이트(www.mujutour.com)를 통해 하면 되고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다. 탐사 당일 현장에 오면 무주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해마다 반딧불이의 생육환경과 출현 일수에 맞게 신비탐사를 진행하다 보니 기간이나 인원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제한이 있었다”라며 “올해는 광범위한 반딧불이 실태조사를 통해 탐사일 수를 대폭 확대한 만큼 방문객 여러분 편의대로 참여해 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무주읍 지남공원 및 남대천변 일대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생태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 프로그램과 축제 운영 전반에서 “3無 축제(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축제)”의 기조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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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