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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쏘가리 치어 6만여 마리 방류

=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으로 생태계 복원 및 어가 소득증대 기대

 

진안군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4일 용담호 및 읍·면 공공용수면 3개소에 쏘가리 치어 약 6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써 치어 크기는 전장 3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토속 어종인 쏘가리는 고부가기치 고급어종으로서 어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배스나 블루길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에도 유용해 수산자원 보호에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 용담댐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수질보전과 어족자원 및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메기를 비롯하여 쏘가리, 붕어, 다슬기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하여 전북특자도와 협력,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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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학부‧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 11일 무주에서 공감토크를 시작한 서 교육감은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가족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들을 만나는 공감토크를 하고 있다”면서 “학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