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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최북미술관 상반기 교육 작품 결과 전시회 개최

- 성인 드로잉 클래스, 기초 소묘 등 작품 35점

- 시니어 예술 치유, 도자조형물 등 작품 57점

- 6. 14.~6. 30.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서 전시

 

 

무주군 최북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작품 결과전이 오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참여 반은 ‘성인 드로잉 클래스(기초 소묘, 드로잉 작품 35점)’와 ‘시니어 예술 치유(도자조형물, 회화 등 57점)’로 20명이 총 92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18일 열린 오픈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감 발표와 격려, 작품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예술 치유에 참여했던 이종숙 어르신은 “생전 처음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붓도 잡아봤다”라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던 분야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 같은 걸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북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드로잉 클래스(강사 장우석)’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거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시니어 예술 치유(강사 박선율, 하유진)’는 3월부터 4월까지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10명을 대상으로 총 6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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