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7일~28일까지 양일간 군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조사요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경제통계의 뿌리가 되는 대단히 중요한 통계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 교재를 활용해 정확하고 통일된 조사지침을 제공했고, 조사표 작성 요령, 현장조사 요령, 안전수칙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들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영업기간, 사업실적,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등 3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전파 상황임을 고려해 온라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여 비대면 조사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 군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27일 관내 28개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진안초등학교를 비롯한 28개교에서 열렸으며 자율방범대원들과 진안교육지원청 및 학교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대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폭력 없는 학교, 우정이 싹트는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독려했다. 고명수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간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따뜻한 학교에서 자라나기를 바라고 자율방범대에서도 아낌없는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진안군 11개 읍·면의 편성되어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 및 청소년 선도 보호 등 많은 활동으로 귀감을 되고 있다.
진안군은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실천을 위해 26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제 13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 날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김정길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장, 수강생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 열렸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환경전문가 등 16명이 강사로 초빙돼 환경 의식 개선 및 환경 보호 실천 방안, 비점오염원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09년도부터 13년째 운영 중인 용담호 환경대학은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주민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하며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정길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용담호 자율관리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환경대학을 통한 환경리더 양성이 구심점이 되었다.”며 “환경대학 수강생들의 지속적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수질 관리
전춘성 진안군수가 26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겨내자는 뜻을 담은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익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후속참여자로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박종각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아이 낳고 싶고, 키우고 싶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군민여러분께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결혼장려금,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각종 육아 지원 정책, 진안사랑 장학재단 운영 등 생애 주기별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이 5월 11일~6월 14일까지를 금연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포함해 금연 뮤지컬공연, 금연독려 플래카드 게첨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25일에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라는 금연 슬로건을 내걸고, 시외버스터미널, 진안시장 상가 등을 돌며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공서 및 음식점 등을 순회하며 금연홍보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조기 흡연예방교육, 뮤지컬공연 등도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에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을 원하는 주민은 진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063-430-8554)로 연락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진안군은 25일 진안역사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돌봄 전북동부권 사업단, 진안소방서와 함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먼저, 돌봄사업단 전경미 단장이 「문화재 소유자 관리 원칙과 관리 소홀에 의한 훼손 사례」와 「소유자 및 관리자의 문화재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소방시설사용법 및 안전점검요령에 대한 교육은 진안소방서에서 맡았다. 군관계자는 “현장에 가까이 있는 문화재 소유자가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오늘 교육이 소유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것과 개별 문화재의 특성이 반영돼 적절하게 이뤄져 현장에서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사업단은 문화재청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청의 지원으로 진안을 포함한 전주, 남원, 완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315개소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지난 21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현재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리더들이 적극동참하고 있다. 챌린지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SNS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소는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챌린지 공식 문구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어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2개 기관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하였다.
진안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군은 모범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표창자을 받은 부부는 ▲진안읍 정재승, 정상연 ▲진안읍 김병렬, 나수민 ▲용담면 강창봉, 국정순 ▲안천면 임석주, 타나폰인카에우 ▲동향면 오우근, 도티화 ▲상전면 이상엽, 고경순 ▲ 백운면 전진기, 서금옥 ▲성수면 강성환, 최기순 ▲ 마령면 안태일, 김연아 ▲부귀면 이존철, 연정옥 ▲정천면 임삼규, 강광연 ▲주천면 박정우, 지은정 씨. 이들의 주요 공적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사랑과 신뢰의 부부애로 배우자의 병환 극복,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과 배려로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세계 유일의 마이산 부부 봉처럼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진안군은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오는 22일 진안국제캠핑장(진안군 용담면 와룡길 165-6)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핑 행사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명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 일상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여행 수요를 최근 여행 트렌드인 캠핑과 결합한 것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기반조성과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에서 올해 처음 기획한 시범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진안군-관련 업계가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 진안 국제캠핑장 펫(pet)캠핑상품은 소셜커머스(티몬)에서 행사 전날인 21일까지 38,900원(캠핑 1박 + 반려동물 간식 1팩 + 마이산 입장권 + 지역화폐 1만원)에 구매·이용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행동교정 전문가가 행사기간 동안 직접 캠핑장 현장에 상주하며 반려동물 케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진안군은 반려동물과 안전하고 즐거운 진안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길, 반려동물 동반 카페,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진안 곳곳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
진안군은 5월 17일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만19세 성년이 된 관내 2002년생 181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축하 기념 카드에는 ‘진안군이 반짝 반짝 빛날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는 문구와 함께 ‘2021년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스무살이 되신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합니다. 당신의 멋진 꿈을 위해 진안군이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진안군수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현재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일생에 한 번 뿐인 성년의 날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성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발걸음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하길 바라며, 언제나 진안군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