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군민 피로가 극심한 와중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생활체육 매직테니스 교실은 발달장애‧지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4:00부터 16:00까지 진안 다목적구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은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3:00부터 15:00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개인 간 거리두기 등 안전을 최우선하고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선용하는 것에 일조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이 체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체육을 통해 편견을 허물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쌀 활용 푸드아트’ 과정 이수자 10명이 퓨전 떡 케이크 마스터 민간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해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까지 2주간 생활개선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푸드아트’ 과정을 운영하였고, 큰 인기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수강생 20명 중 10명이 참새방앗간 퓨전 떡 케이크 마스터 민간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했고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자격증으로써 시험은 60분 동안 진행되며 사전준비성, 레시피 진행 등의 실기평가를 통해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인 자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수강생들은 큰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은 “앞으로 아동요리활동, 홈메이드 떡케이크 만들기 등 지역 활동 참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다.” 며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개인 창업을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지역리더 양성교육 과정』을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에서는 관내 문화유산의 보존, 전승을 위하여 진안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 및 옛 사진자료 등을 수집하는 유물구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입대상유물은 임진왜란 웅치전투와 관련된 유물이나 진안 관련 고지도나 고문헌, 고문서를 비롯하여 1990년 이전 촬영한 마이산, 진안의 문화유산·경관·풍속 등의 사진자료, 인삼·홍삼과 관련된 유물, 민속품 등으로 진안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유물유상양여 신청기간은 4월 30일(금)까지로, 진안군과 진안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진안역사박물관으로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입대상 유물과 가격은 전문가 감정평가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진안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구입을 통해 진안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전시·연구·교육기능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문의 : 진안역사박물관 유물구입담당자(063-430-8085)
진안군 체육회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와중에도 군 내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먼저 생활체육지도자 무료교실은 진안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읍·면 소재지 학교ㆍ체육시설ㆍ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주 3회(1일 2개소)이상 스포츠 종목 지도활동을 통해 맞춤형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진안 군민 누구나 저녁시간(18:00~21:00)에도 테니스ㆍ배구ㆍ배드민턴 등의 스포츠 종목을 배울 수 있도록 다목적테니스장, 문예체육회관을 개방하여 관리매니저가 양질의 지도 및 강습을 실시하고 있어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일조하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군민과 함께 하나되는 선진체육」실현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체육 복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안군과 체육회의 상호협력 및 폭넓은 소통을 통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군 차원에서
진안군은 지난 6일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경영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육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 신규 강소농 신청자 및 기존 강소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농가별 표준진단과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강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올해 교육 과정은 강소농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4시간의 심화교육과 후속교육 6회, 농장주별 현장 크로스코칭 과정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강소농 개념 이해 △농가별 현황분석을 통한 비전 및 목표설정과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등으로 편성됐으며,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해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2011년도부터 지역농업의 변화를 위해 혁신 역량과 자립역량을 갖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69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과 농업인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경영 역량을 분석하고 진단하여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작지만 강한 농장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강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3월 31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8일간 열린 ‘제69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진안홍삼의 강한 힘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신규로 입단한 최지호 선수(20세)가 73kg급에 출전해 인상(131kg) 2위, 용상(165kg) 1위, 합계(296kg) 1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최행남 선수(21세)는 81kg급에 출전해 인상(136kg) 2위, 용상(168kg) 2위, 합계(304kg) 2위로 은메달 세 개를 따냈다. 최지호 선수는 고등부 시절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어 계약 당시 유동주 선수를 이을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았으며 최행남 선수도 매년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다. 선수들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역도선수단은 작년 12월부터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으로부터 면역력 및 체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진안홍삼 제품을 지원받고 있다. 최병찬 감독은 “최고의 건강식품을 지원해주시는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
진안군은 지난 2일 진안 체리 연구회 재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체리 농가 현지 과수원에서 농가 맞춤형 재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품목별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 중 3회차 교육이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기간에 현지 체리 농장을 직접 찾아 재배상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진행한다. 함양과 영동의 체리재배 전문가를 초청하여 체리농장에서 현장컨설팅을 통해 유목 적화 ‧ 적과 요령 및 시비방법을 8시간 동안 교육한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재배기술 개발과 체리 농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 현장 방문 현장 컨설팅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타 품목 전문교육도 농가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1일~20일까지 지역주민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진안군민 1인 1자격증반’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춘성 군수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진안사람 천년 배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진안군민 1인 1자격증반’은 수강생들에게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비전대학교 전북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와 연계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예정이다. 첫 개설 수업은 컴퓨터 활용능력(2급) 자격증반으로 1일~20일까지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4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며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18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비롯하여 전화, 방문접수 등으로 수강신청을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행정지원과(063-430-2514)로 문의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워드프로세스(1급)를 비롯한 컴퓨터 자격증반을 비롯하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드론공간 정보분석 과정 등 군민들이 희망하는 강좌들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나갈 계획이며, 수시로 군민들이 원하는 자격
진안소방서는 31일 진안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ZOOM 기반 디지털 비대면 소방특별조사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사회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하였고, 전라북도 13개 소방서에 화재안전정보조사반으로 지정된 조사반(43개반 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특별조사에 관한 세부운영규정 등 소방관계법령에 대한 사항과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및 소화활동설비 등 각종 소방시설의 작동법 및 점검요령에 관한 것이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지난 2월 10일 개청한 이후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등이 소방관계법령에 적합하게 설치ㆍ유지ㆍ관리되고 있는지, 소방대상물에 화재, 재난ㆍ재해 등의 발생 위험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소속 소방공무원으로 하여금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소방특별조사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3톤 미만의 소형 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 교육 등 소형 건설기계 관련 교육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기간은 3월 22일~ 4월 23일까지다. 교육 대상자는 신청을 통해 선발된 60여명이다. 교육 시간은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으로 기간 내 2~3일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에 전문 교육 기관이 없는 관계로 전주와 임실 지역 2개 전문 위탁기관에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2013년도부터 매년 60명씩 해마다 소형 특수 농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6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거기에 해가 거듭될수록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60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 과정에 130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교육을 받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이 외에도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현장이용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하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