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2023년 ‘흡연예방 및 금연 UCC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 금연 환경 조성을 주제로 동영상 형식의 응모작 접수에 들어갔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하고 무주교육지원청과 무주청소년수련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조한다. 응모작은 영상전문가와 관련기관에서 활동하는 내 ·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두 8팀을 선발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각각 선정하고 무주군수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이번 공모는 무주군민들과 청소년의 흡연 실태를 제시하고 심각성을 일깨워 더 나은 건강생활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라며 “금연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응모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보건의료원(☎320-8229)으로 문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참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인문, 과학, 예술, 체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고등학생 24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50만원을, 학교 졸업때까지 최장 3년간 재능개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24명중 10명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속지원 대상이며 이번에는 14명을 신규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인된 국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수상실적이 있는 도내의 중·고등학생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선발한다. 또한, 1차 서류심사에서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합격인원으로 선발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대면심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전북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들이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도는 청년단체(기업)의 지속성 유지와 지역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년단체(기업)를 대상으로 ‘23년 청년 도약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약프로젝트’는 도내 청년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기업)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23~’24년까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4억원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선발된 청년단체(기업)는 1차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2차년도에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각 시군을 소재지로 1년 이상 활동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50%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6개 청년단체(기업)이며, 2년간 최대 66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식품, 상품, 관광, 교육, 문화, 공연예술, 에너지, IT, 숙박 등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단체(기업) 등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진안군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젖병소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젖병소독기는 사용기간이 길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이라 새로 구입하는 경우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용품 중 하나다. 이에 군은 출산가정에서 육아에 대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젖병소독기를 1회 한해 3개월간 대여하고 있으며, 대기자가 없을 때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젖병소독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로 예약 후 예약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출산부들이 출산용품을 마련하는 데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다”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육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젖병소독기 대여 외에도 유축기 대여, 임산부 및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 제공,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1층 모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이 호박고구마밭을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오는 9월 말까지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받는다. 고구마밭은 약 16㎡으로 한 구좌당 5만원이며, 오는 10월 수확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분양부터 수확까지 농장에서 관리해줘 단골 고객이 많다. 또한 수확 행사 시에 진행하는 농산물 판매 장터에서는 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여 참여도가 높다. 분양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s://maisan.invil.org) 및 정보센터(063-433-8899)로 하면 된다.
진안군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및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되면 2년간 최대 2억 원을 연 0.5% 고정 금리로 자금대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까지며 서류평가 및 전문검증기관을 통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6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올해부터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지원 사항이 개선된 만큼 예년보다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전북교육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할 ‘2023학년도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교육청 소속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과학·수학 분야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다.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KAIST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개발한 프로젝트형 온라인 교육이다. 선교육 후선발 전형으로 수강 신청을 완료한 모든 학생이 1학기 교육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며, 학생들은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단계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1학기 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6주간 40시간으로 진행되며, 1학기 온라인 교육 이후 수행 결과 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학기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사회통합대상자로 추천된 지원자는 각 분야별(모집단위) 선발 인원의 10%까지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최종 수료자는 1년 교육과정(100시간)에 80% 이상 참여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정한 수료기준을 충족한 학생으로 5,6학년 각각 4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거나 흡수를 늘리는 방법, 탄소 저감 기술을 영농현장에서 널리 실천할 수 있는 국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농업 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농업 전문가는 물론, 다른 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꾸려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작물 재배와 축산, 에너지, 기술보급 모두 4개 분야이며,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과 온국민소통 누리집(sot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이충근 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국민의 생각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생각들이 모여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변화시키는 새로운 동력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2천만 원 무이자 융자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상은 도내 시·군 및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 * 영구·국민·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 10년임대주택,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자녀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을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관할 시·군에 방문해 접수하면
문예체교육 활성화를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 고등학생 대상 글쓰기 워크숍’을 5월과 6월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쓰기 워크숍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글쓰기를 경험하고, 글쓰기를 통한 고등학생들의 자아 성찰 및 정체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5월 13일과 20일, 6월 3일 세 차례에 걸쳐 각각 4차시씩 총 12차시 운영된다. 국어교사 출신으로 한국 사회 토론 교육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유동걸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은 사람이다’, ‘글쓰기를 위한 독서와 토론’,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글쓰기 수업을 위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사전 과제를 제출하고, 강의 당일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오는 14일까지 담당교사를 통해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별로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