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단장 서달권)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족욕, 공기압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부스와 놀이부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모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코로나19에서 해방되어 모두가 어울려 신나는 체험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취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만큼은 어르신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의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8일 진안군 소재 장승초등학교 1학년 13명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시행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지문 등 사전등록▲순찰차 탑승 및 무전기 교신 체험 등 학생들이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어린이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순찰차 탑승 및 112상황실과 무전 교신을 하며 경찰 업무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에게 포돌이, 포순이 키링과 보행안전 3원칙 우산을 선물로 전달하고 아이들의 경찰 체험 시간을 풍부하게 마무리 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미래의 꿈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과 어린이 대상 맞춤형 교육·시설보강·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든든한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주간을 맞이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식품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됐으며,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 ▲영업자 대상, 친절·위생교육 ▲소비기한 표시제 활용법,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음식물 재사용 금지,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 ▲홍보물품(곰팡이제거젤 등) 및 안내문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되길 바란다”며 “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오는 13일(토) 오후 1시부터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마이산 음악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캐리커처, 방향제 만들기, 뜨개질 체험 등 지역 단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가수 이범학·양지원·이상한계절·이희정밴드의 음악공연, 마술사 박태영의 신기한 마술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마이산의 5월은 녹음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며 “이 아름다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에 가족, 연인, 친구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진안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진안교육지원청, 나눔푸드, 진안농협하나로마트에서 후원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기대감을 모으며 당초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실내인 진안문예체육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치러졌다. 하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에는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군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주니어비트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마술공연, 버블공연, 부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최옥미 협의회장)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제7회 나눔 孝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낌으로써 지역사회가 따뜻해지는 계기로 마련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진안에서 출범한 자활기업으로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 ㈜예인어컴퍼니 4개 기업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자활기업은 300여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2년 기준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옥미 진안자활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진안에 많은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저소득층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자활기업에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진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51회 어버이날에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우신 주민을 선정하여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주변의 귀감으로 삼게 하고자 마련했다. 장한어버이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고, 진안읍 박명진(69)씨를 비롯해 1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진안읍 박명진(69)·황갑(74) △용담면 김영자(79) △안천면 정정균(88) △ 동향면 박경태(85) △상전면 육옥자(64) △백운면 한순이(86) △성수면 구양현(83) △마령면 송봉순(90) △부귀면 이종철(82) △정천면 허영순(85) △주천면 전원홍(78)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간정보를 구축·활용하는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란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서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가리킨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도점검을 겸한 보안교육으로서 드론의 안전사고 대비 및 촬영성과물에 대한 보안관리 등 공간정보 보안업무의 중요성과 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정부의 국정과제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계획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진안군에서 추진 중인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업무 활용방안에 대해 소속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업무 담당자는 “앞으로 공간정보 디지털화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 교육 및 점검으로 보안사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2일 진안제일고 학생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시행하였다. 이날 견학은 청소년 대상 시음 가장 마약음료 뉴스, 전북청 ‘쯔양과 함께하는 청소년 마약 척결 홍보영상’ 시청 및 캠페인▲ 경찰업무 질의응답 ▲112신고 시스템ㆍ보이는 112 시연 등 청소년들이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유통 신종범죄사례가 발생하여 국민우려가 증가함에 진안경찰서에서는 마약범죄 사례 및 심각성을 강조할 수 있는 동영상과 유인물을 배부하여 경각심을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경찰 업무에 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찰을 향한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현오 서장은 최근 마약범죄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워졌다며, 미래의 꿈인 학생들에게 안전한 진안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진안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회복(ROSC)과 전문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발순환 회복률이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행 후 이송 중이거나 병원 도착 후 의식, 활력징후 등 생체리듬이 회복되어 생존한 것을 의미한다. 주요 내용은 ▲정맥로확보, 기관내 삽관 술기 및 준비방법 ▲입인두기도유지기 적용 ▲백밸브마스크 활용한 양압환기 방법 등이다. 전기정 방호구조팀장은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환자는 병원 도착 전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구급대원의 전문처치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