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동안 의암공원 동물농장 옆 체험마당에서 말타기 체험을 운영한다. 말타기 체험은 진행요원이 말의 고삐를 잡고 원형 마장을 같이 도는 승마 체험으로, 말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료는 2,000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함께하는 말타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수군에서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와 함께 22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 36명을 대상으로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교실’은 지난 6월 28일 장수군과 전북대학교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포함된 사항으로 지난 7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신청을 통해 이번 체험 참여자를 선정했다. 군은 이날 체험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목공예 소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 및 친근감을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전북대학교의 인적자원과 장수군의 목재문화체험장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목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참가 신청을 8월 27일까지 받는다. 제17회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는 9월 17일 의암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인터넷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 또는 체육맑은물사업소 체육진흥팀,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본 가요제는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의암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1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예심은 9월 6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가요제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70만원, 장려상은 30만원, 인기상은 2팀이 각 20만 원씩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우랑사과랑 가요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체육맑은물사업소(063-350-2881)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 청년협의체(회장 김영록)가 17일 한누리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에는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청년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 공연, 플리마켓, 포차 등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비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의 연계로 장수 청년 스토어 홍보를 위한 패키지를 주민들에게 증정하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장수군 협의체를 홍보했다. 김영록 장수군 청년협의체 회장은 “이번 야시장의 성공적인 개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의 결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통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야시장을 꾸준히 개최해 장수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청년 야시장이 장수군을 대표하는 청년 축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여름방학 진로캠프’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로를 고민하는 장수꿈의학당(중학생)·장수학당(고등학생) 참가자 127명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과 다르게 학부모들도 참관할 수 있게 해 자녀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8일 첫째날에는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와 가수 하림을 초청해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진로특강’을 개최했으며, 둘째날에는 ‘진로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전했다. 10일, 12일 및 15일에는 ‘1:1 진로컨설팅’을 열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상담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세한 정보를바탕으로 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수군의 교육환경
장수군은 14일 방화동 휴가촌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재난과, 장수소방서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중심으로 방화동 일원을 돌아다니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신고 홍보 ▲군민안전보험 홍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와 함께 준비한 홍보물품과 안전신문고 홍보 리플릿 등을 관광객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문화 조성에 힘썼다. 박창음 안전재난과장은 “무더위와 함께 장수군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안전점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개최한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는 장수군청, 양산시청 등 여러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참가해 개인단식전, 개인복식전, 단체전 등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개인복식전에는 21개 조가 참가했며, 장수군청 여자탁구팀 소속인 노푸름, 최유나선수가 결승에 올라 창단 최초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대회 결과로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 천천면이 오는 8월 12일 장수군 천천면에서 열리는 ‘제1회 금강다슬기 축제’를 앞두고, 천천면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축제 준비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 천천면에서 열리는 제1회 금강 다슬기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작은 마을 축제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홍보까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왔다. 빈종욱 축제추진위원장은 “천천면 관내 사회단체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축제를 준비하면서 지역 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뜨거운 여름, 깨끗한 상수원인 금강의 물줄기에 자리한 천천면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천천면 금강 다슬기 축제는 오는 8월 12일 천천면 일원에서 개최되면, 황금 다슬기 잡기, 산천어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3일 번암면 민원실에서 번암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악성고질민원과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민원실 비상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번암면은 훈련을 통해 민원실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임무 현황과 긴급 상황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경찰과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여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장수군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영외활동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2일부터 장수군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장수 승마레저파크와 와룡자연휴양림을 연계해 승마체험, 말 역사관 탐방, 산림치유프로그램, 물썰매 등 특색있는 영외활동을 진행하며 세계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장수 승마레저파크에서는 역사체험관 둘러보기,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고 있으며,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에서는 치유의 숲에서 명상 체험과 물썰매 타기 등의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대원들은 장수군의 시원한 계곡물을 맞으며 타는 썰매를 즐기며 잠시 더위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장수군은 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얼음물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으며, 장수군 로고가 적힌 타올, 일회용 우의, 부채, 장수사과즙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하며 장수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영외활동 동안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