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2024년 7월 수시인사 사령교부 일시 : 2024. 7. 9.(화) 13:30 <4급> ▷직급승진 △농촌경제국장 곽동원 ▷전보 △행정복지국장 임진숙 <5급> ▷직위승진 △상전면장 직무대리 김영기 △성수면장 직무대리 정순석 △산림과장 직무대리 최건호 ▷전보(5급) △진안읍장 박춘선 △주천면장 이옥순 △행정지원과 진안군의회 파견 강진석 <6급> ▷직급승진 △기획홍보실 백지용 △기획홍보실 박혜경 △행정지원과 박현용 △행정지원과 전재홍 △여성가족과 김정애 △농업정책과 김선희 △농축산유통과 김형일 △민원봉사과 김진국 △진안읍 원종섭 △상하수도과 김정호 <7급> ▷직급승진 △행정지원과 정연지 △재무과 한수아 △환경과 고지원 △기획홍보실 이주연 △사회복지과 송하늘 △산림과 김상호 △산림과 이기범 △보건소 유지혜 △보건소 김세희 △민원봉사과 정은하 △안전재난과 김진욱 △관광과 김봉철 <8급> △재무과 최윤서 △농축산유통과 전동진 △재무과 김주희 △행정지원과 유명진 △여성가족과 김상호 △농업정책과 심형원 △산림과 김민영 △보건소 정혜인 △환경과 조은빛 △민원봉사과 최현웅 △주천면 정민규 ▷전보(6급) △재무과
진안군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여름철 국가유산분야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기를 맞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함으로써 국가 유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름철 호우·태풍으로 인해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 시설이 이번 점검대상이며, 진안군은 마이산, 진안향교 대성전, 천황사 대웅전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담장 균열 및 지붕 기와 이완 상태, 석축 배부름, 국가유산 누수 여부 등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국가 유산 보수 정비 사업 현장의 안전 여부와 국가유산 및 주변 배수체계와 배수시설의 상태를 중점으로 확인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장마철은 문화 유산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는 시기”라며 “예방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앞으로도 각종 풍수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의 품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진안고원 명품 수박이 첫 출하를 시작한다. 올 4~5월 식재된 진안지역 수박은 7월 둘째 주 하우스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비가림 터널재배 수박이 본격적인 성 출하기를 맞는다. 진안고원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350m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마다 진안군 수박 재배 면적은 증가세에 있으며 올해 수박 재배면적은 232ha로 지난해 230ha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 중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 이하 진안조공) 통합마케팅 사업으로 수박 약 3,800톤(168농가, 103ha)이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될 계획이다. 진안고원 수박은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쿠팡, 도매시장, 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진안조공 대표는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철저한 포전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출하 농가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맛도 좋은 진안 수박을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제3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장 배치와 세부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건 승인이 진행됐다. 안건 승인 후에는 축제 추진과 관련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사고 없는 축제 추진 등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와 개막퍼포먼스로 「진안의 영광」이 화려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킹덤을 지켜라!」, 진안의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蔘,蔘(삼삼)한 주제관,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투르드 진안고원」대회와 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전국시낭송대회 「마이산의 메아리」 등이 연계행사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024 진안홍삼축제』 포스터는 마이산 북부의
진안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농작물 피해의 경우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면적, 피해율, 생육단계별 보상비율 등을 통해 보상액을 산정하여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중 피해방지단 운영 및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 등 농가의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피해보상사업이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병행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21개 농가에 4,000만원의 야생동물 피해예방 울타리 설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진안군이 당도높은 진안고원 고품질 수박을 선보이기 위한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수박, 포도 등 과수 휴대용 당도측정기 11대를 배치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수박출하를 앞둔 재배농가를 방문 막바지 재배관리와 함께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이용해 출하 시기를 판단해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진안군 수박 재배면적은 232ha, 345농가로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진안수박은 해발 350m 이상의 준고랭지의 큰 일교차로 과육의 속이 꽉 차고,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여름휴가철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군의 대표 여름철 효자작목인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당도 11브릭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로 관계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하며 참여업소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사업은 관광, 문화 등을 목적으로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명예 군민증 제공으로 관광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주요관광지, 숙박, 음식점, 카페를 비롯해 체험상품 업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넉넉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진안군 체류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에서 추진하는 축제, 행사 등을 수시로 안내하는 알림서비스를 통해 군의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각종 할인 및 이벤트를 병행해 명예 군민에 대한 수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오는 7월 20일경 오픈되는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사이트(http://www.jinansmarttour.com)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에 방문 및 제시로 사용하면 된다. 군은 현재까지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참여업소(관광지, 숙박, 음식점, 카페, 지역특산품 등) 47개소를 모집했으며, 금년 말 70개소, 2025년 120개소, 2026년까
진안군은 침체된 경제로 힘들어하는 진안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일 군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성택)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정책은 ① 상공업 육성자금 대출 및 이자지원 ②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이자 보전 ③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④ 카드수수료 지원 ⑤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⑥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및 수수료 지원 ⑦ 올해 출연금을 대폭 늘려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 등이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인건비 부담 및 인력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으며, 군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열심히 일하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을 드린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군 소상공인합회 임성택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진안군은 올해도 70년대 새마을사업 등 공익사업 시행에 따라 마을안길이나 농로 등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해 분할 측량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로·제방·하천 등에 편입되어 재산권 행사 시 제약을 받는 사유지다. 군에 따르면 그간 이러한 토지는 건축 등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개인이 공공용지를 제외하기 위해 측량비를 부담해 왔고, 사유지에 개설된 도로의 통행·진입과 관련 소유주와 이웃 주민 간 분쟁이 발생 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진안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측량 접수 시 공공용지에 편입된 사유지 분할이 목적인 측량인 경우 측량비를 지원함으로써 토지소유자 부담을 줄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있다. 공공용 사유지 분할 측량비 신청은 해당 토지소유자가 군 민원봉사과(지적팀)를 방문해 토지 현황 및 목적 등을 확인한 후 공공용 사유지 분할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신청 및 측량비 지급 등의 절차를 이행한 후 분할측량 성과도를 토지소유자에게 교부 후 지적공부 정리를 한다. 진안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상반기에 5건 12필지에 대해 측량비 지원을 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