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수군의 여건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 받는다. 공모 주제는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고향사랑 기부금 사용처 등 장수군의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장수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0rondo9@korea.kr)로 신청하거나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각 7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는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장수군청 기획조정실 정책팀 (☏063-350-2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사업대상자’를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지원사업 신청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1972.1.1.~2005.12.31.출생자)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로 병역 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다.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에 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농촌발전을 위한 투‧융자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육성자금 지원한도가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금리는 2.0%에서 1.5%로 하향 조정되었다. 상환기간도 기존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개선됐다.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jinan.go.kr/jinanfarm/index.jinan)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신청서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인육성팀(☎063-430-862
전라북도 서울 · 전주장학숙이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40명(서울장학숙 120명, 전주장학숙 120명)으로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 받아 2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전라북도에 1년 이상 계속해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 예체능 계열은 50점 이상,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며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전라북도 서울·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각 시·군청 관련부서, 서울·전주장학숙,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부담금 15만원만 납부하면 1일 3식 식사제공, 숙실은 2인 1실, 독서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장학숙의 편의시설을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장수군이 청년과 신중년 및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취업지원(만18~39세) 5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40~69세) 6명 등 총 11명을 선발해 정규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장수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을 추가채용 하거나, 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근로자를 지원하며, 월 급여 최저임금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3일까지 장수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일자리청년팀(☎063-350-2194)으로 하면 된다.
진안장학숙이 지역과 사회발전의 주역이 될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23년도 정기 입사생 68명(남32, 여36)을 모집한다. 입사 신청은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 2월 중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입사 자격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재학생으로 진안군에 보호자 또는 학생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로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입사생으로 선정되면 입사비 5만원(입사시 1회)과 매월 1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재입사생은 입사비가 면제된다. 진안장학숙은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생활실을 2인실 34개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시로 소독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사감들이 24시간 상주해 학생들의 안전 및 귀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영양 관리를 위해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장학숙 관계자는 “진안장학숙은 진안 군민의 교육비 부담 절감과 자녀들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수박, 고추, 포도 등 지역육성 및 특화품목 관련 12개 과정의 핵심 영농교육으로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10회에 걸쳐 대면교육과 네이버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 환경에 발맞춘 실용적 핵심기술 위주로 농업인의 수요와 작목별 영농시기를 반영해 편성했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이메일접수(wlswn4950@korea.kr) 혹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063-430-8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품목별 핵심 기술과 차별화된 작물 기술을 전수하고 최근 이슈가 되는 새로운 농업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대안교육을 수행할 위탁교육기관을 찾는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2023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비영리법인·사회단체 등이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으로, 학생 대상 3개월 이상 대안교육 위탁교육이 가능한 교육시설·프로그램·학생 지도 인력 등이 갖추어진 기관이어야 한다. 위탁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곳은 수탁신청서, 대안교육 위탁기관지정 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26~30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063-903-4600, 4604)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5~6일 서류심사, 1월 9~13일 방문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결과를 1월 2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지침’에 따라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운영 지침에 따르면 위탁 대상 학생은 학교 부적응, 다양한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전북교육청 소속 중·고등학생으로 한다. 다만 발달장애나 다
무주군이 도시민 유치를 위해 2023년 1월 25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에 교육장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 ‧ 귀촌을 희망하며,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65세 이하인 자로,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교육 이수, 농업 · 농촌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교를 희망하면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각 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에서 영농 재배 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 및 농업 경제 · 경영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2022년도에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무주군 정착율이 80%로 만족도가 높았다. 무주군농업기술원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수개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거주하면서 입교민과 원주민들과의 소통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23년 1월 9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반짝이는 나, 더불어 사는 우리」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인성 8대 덕목*과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인성 교육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책 읽기 △생각의 폭을 넓히는 독후감상문 작성하기 △협력게임 형식의 책놀이 △미션게임 형식의 보드게임 △효도 레시피북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등 인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업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5~6학년의 경우 창의성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신문활용교육(NIE)*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현대사회에 필요한 능동적·비판적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오는 21일(수)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독서교육과(063-270-1693)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제2기 장수군 청년네트워크(협의체) 위원 20명(연임 희망자 포함)을 이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8세~49세의 청년 중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또는 장수군 단체·직장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장수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통한 군정 참여, 분과 활동(주거·가족, 일자리·창업, 교육·문화), 청년정책 관련 행사 및 워크숍 참여, 청년정책 관련 현안 발생 시 회의 및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청년활동 참여 의지,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성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회의 등 참석 시 참여 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jsh179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