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올해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108건, 10억9천3백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경과 연수를 적용하여 부과하는데, 1월,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진안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1일(금) 11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 라이브를 통해 이번 여름을 진안에서 즐길 수 있는 숙박과 음식이 결합 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진안고원몰 내 체험관광상품 입점을 기념해 특별히 외사양마을 야외현장 진행을 통해 진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면서 ‘외사양마을(마이산에코타운)’의 평일 숙박권을 판매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진안군의 특산물인 흑돼지(무진장축협 마이돈포크)와 흑돈소시지(꾸지뽕)가 결합된 바비큐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방송은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방송 중에만 외사양마을(마이산에코타운) 평일 숙박권은 30%, 바비큐세트는 20% 할인 판매한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판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숙박·체험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에게는 진안의 매력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2년 연속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TV조선 주관의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매년 각 분야에서 발전 및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CEO를 선정하고, 수상자들의 우수 경영 및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19일에는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과감한 혁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비전으로 삼고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쳐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도심 확장을 위한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진안형 스마트팜 조성,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추진하고,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용담호 감성관광벨트 에코토피아 사업, 웅치전적지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섬진강권역 종합관광개발을 추진하는 등 행정 각 분야에서 과감한 혁신행정을 펼쳐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생태관광도시로 집중 육성
진안군은 18일 군청 강당에서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전춘성 진안군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2분기 협의회는 2024년 진안군 통합방위추진계획 보고와 7733부대 1대대 정작과장의 전반기 통합방위 노력 보고 후 위원 간 통합 방위 발전 방향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의 시간에는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및 GPS 교란 등 남북 긴장 관계가 고조된 상황에 참석한 모든 통합 방위 위원들이 우려를 표하며 항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춘성 의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과 핵 위협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하다”며 각 기관 및 단체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국가 유산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17일 진안 수선루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진안소방서 마령119 안전센터, 산불진화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국가 유산 소유자 및 관리자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최초 발견자의 119신고, 소화기 초기 진화 훈련, 환자 이송 및 문화유산 반출 훈련,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절차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 유산 관리자가 훈련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진안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화재는 순식간에 주요 문화유산을 소멸시킬 수 있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 등 관련기관와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평소 예방과 화재진압 교육훈련을 통해 예고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대응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은 지난 14일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대책 마련“ 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미옥 의원은 “텃새화 된 민물가마우지를 그동안 환경부 지침에 따라 비살생적 방법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올해 3월부터 살생적 방법으로 가마우지 포획이 가능해진 만큼 강원특별자치도 등 몇몇 자치단체에서는 포획을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 며 우리 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가마우지 포획 시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강원도 양구군의 경우 기동포획단을 구성하고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포획에 나섰다“ 고 말하며, 우리군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의 인원을 추가로 확대하고 적절한 포획보상금 지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조치가 늦어질수록 내수면 생태계 훼손과 어업인들의 피해가 심화될 것“ 이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기관·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효과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며 발언을 마쳤다.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91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고원 김치 브랜드화 및 축제 활성화 방안“ 에 대해 제언했다. 이 의원은 “김장 문화는 이웃 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민족의 유산이며, 김치는 세계가 효능과 가치를 인정한 건강한 식품“ 이라며 그동안 시행해 왔던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되돌아 보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의 규모를 비롯하여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루라 의원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담근 김치가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세계에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통해 ‘김장 체험행사‘, ‘김치관련 경연대회 개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김치마켓 운영‘,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한 마케팅 행사와 김치 나누기 행사 통합 실행,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용한 김치보쌈축제 상품 할인, △일본 자매결연 도시에서의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개최 및 홍보 등을 제언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 한국의 소울푸드인 김치가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 진안 흑돼지 보쌈, 두부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매력을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김명갑, 이루라, 이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 ’김치 브랜드화 및 김치보쌈축제 패러다임 전환’,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민물가마우지 피해 최소화’에 대하여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고 ‘진안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의결 했으며,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을 심사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군민 행복을 향해 신뢰로 동행해주신 전춘성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의 진실 및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손동규 의원
진안군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4일 용담호 및 읍·면 공공용수면 3개소에 쏘가리 치어 약 6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써 치어 크기는 전장 3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토속 어종인 쏘가리는 고부가기치 고급어종으로서 어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배스나 블루길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에도 유용해 수산자원 보호에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 용담댐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수질보전과 어족자원 및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메기를 비롯하여 쏘가리, 붕어, 다슬기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하여 전북특자도와 협력,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진안군이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안천·용담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주민과 소통함으로써 공감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첫 날인 14일에는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천·용담면 경로당 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홍보영상 시청,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과 향후 계획, 양수발전소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양수발전소는 주천면 대불리, 주양리 일원에 500MW 규모의 사업비 약 1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특히, 양수발전소 건설 과정에서의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각종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활성화, 생활 인구 증가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진안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구동수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간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