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소방차량의 신속 출동을 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을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바른 소방차량 길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정지 및 서행, 편도 2차선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 3차선 이상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 교차로·일반통행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등이다 또한 보행자의 경우 횡단보도에서 소방차량이 보이면 횡단보도를 건너지 말고 일시정지 후 소방차량이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양보하면 된다. 만약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경우 소방기본법 제21조 3항(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터주기는 매우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은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진안읍 지역의 고령조합원들에게 『정월대보름 情 담은 보름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과 임원, 조합원 행복이음봉사단원 30여명 등이 참석하여 오늘의 진안농협이 있기까지 농협 발전에 기여하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건강한 한해를 보내자는 의미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종 조합장은 “행복이음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어 2024년 갑진년 조합원 모두가 용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더불어 올해도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땀 흘려 일군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이완승 단장은 “조합원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농협이 있고 전이용해주심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농협을 많이 찾아주시고 이용해주심을 부탁드린다. 더불어 오늘 행사에 협조해 주신 조합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고 있는 진안농협 행복이음 봉사 단원들에
(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는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40여명의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재명 전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문화예술 분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의 선진 문화발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현우 감사는 감사결과 보고에서 “특화된 동호회에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이어 35개 동호회 공모사업과 62개 동호회 11건의 자체 기획사업 실적 및 결산안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분과별 콘서트와 청년동호회 육성사업, 개별 동호회 버스킹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박주홍 이사장은 “연습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선진문화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 달라”고 전했다.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의 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26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전춘성 진안군수, 이미옥 진안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재 신임회장 취임식과 3년간 진안군연합회를 이끈 황인준 회장 이임식도 같이 진행됐다. 20대 회장을 맡았던 황인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뜻을 함께해 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한농연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2026년까지 3년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1대 임원은 회장 이형재(백운), 수석부회장 노심규(부귀면), 정책부회장 박명서(주천), 사업부회장 김보상(진안), 대외협력부회장 신중석(백운), 감사 이민호(동향), 염재수(백운)로 구성됐다. 이형재 제21대 신임회장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 위기 상황에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에 필수적인 기본전술을 숙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동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화재진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구조분야) 수평 구조법▲(구급분야) 영아기도폐쇄에 의한 심정지 처치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의 목표는 현장 활동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생소한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박관우·김정숙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2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임명된 신규 대원들은 각 의용소방대에 소속돼 화재 ․ 구조 ․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보조 활동을 수행하고, 화재 취약 시기에는 화재 예방 홍보와 특별경계활동,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소방서에는 22개대 44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 보조와 지역사회 대민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과 더불어 재난대응의 핵심이 되는 소방조직로 진안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 용담향교(전교 김상기)는 지난 21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상기 전교를 대신해 이부용 유도회장이 회의를 진행하며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2024년 춘기석전대제 헌관과 제관을 분정했다. 용담향교는 조선이 개국하기 1년 전인 1391년에 중건돼 633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인재 배출과 성현들의 제향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부용 유도회장은 “갑진년 새해는 육십 간지 중 41번째로 갑(甲)은 청색을, 진(辰)은 용(龍)을 뜻하는 해로써, 2024년에도 점점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하여 도덕과 예가 살아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담향교의 2024년도 춘기석전대제는 오는 3월 14일 거행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한다. 산림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행사 특성상 인파로 인한 사고 위험이 존재하며 달집태우기의 경우 화재의 위험도 존재하므로 사전에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ㆍ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과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을 수립, 대피경로를 작성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피 계획은 △피난시설과 대피 경로를 비롯한 피난환경 조사 △우리집 기준, 발생될 수 있는 여러 화재 상황 설정하여 대피 계획 수립 △상황별 대피 전략에 적합한 대피 행동 요령 숙지 단계로 나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나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온 가족이 소통하며 피난 계획을 유도하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좋은 이웃들’지원심사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진안군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 117개 지역에서 좋은이웃들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에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좋은이웃들’ 지원심사회의 위원으로는 실무자 중심으로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담당 주무관 외 총 20명(8개 공공기관 10명, 9개 민간기관 10명)이 위촉됐으며, 4건의 위기가정은 심사를 통해 생필품 지원 및 민간자원연계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 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였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들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어주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네트워크망을 적극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