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1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진안군의료원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처 위치 및 출동로 파악 ▲건축물 개요 및 수용시설 특이사항 ▲각 층별 용도 및 수용인원 파악 ▲대응단계 발령 시 각 센터별 차량 부서 위치 파악 ▲중증환자 및 와상환자 인명구조기법 전달 ▲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 작전 토론 등 으로 진행 되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해 평상시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대상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떤 재난 상황에도 적절한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현장 지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서 현장 대응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올해 1월 8일부터 24시간 상시 출동하는 교대 근무 체계로 개편하여 기존에 소방서 팀장급이 지휘하던 현장 소방력이 주·야간 구분 없이 직급이 더 높은 현장대응단장이 출동해 지휘하게 된다. 사고 발생 초기부터 더 강력한 지휘 체계를 가동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빈틈없는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해 소중한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8일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 관련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화재 및 구조 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금번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보직이 변경된 직원을 최우선으로 화재 및 구조출동 시 상황에 알맞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종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숙련된 선임의 관내 실태 맞춤형 훈련 △ 굴절차 운용·조작 기술 훈련 △ 아파트 고층 화재 대비 화재진압, 인명구조 동시 구조 훈련 △ 소방차량 제원 숙지 및 고장 시 비상작동 방법 등 빠른 숙련을 위한 반복훈련 등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성공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재난현장의 돌발적인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며 “금번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배치된 전입 직원이 화재 및 구조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 태우기 행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소각행위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산불의 특성상 초기에 진화가 안되면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논·밭 태우기 행위 등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일부 농가 및 마을 주민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소각 행위를 벌이고 있어 소각 행위로 인해 소방차량을 오인 출동 시 소방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의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등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은 8일 313기 신임경찰관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발령받은 권유택, 김일광, 김현진, 문치훈, 백종욱, 오경택, 허재성은 순경 공채시험에 합격한 후 중앙경찰학교에서의 38주 교육과정 중 향후 9주간의 현장실습으로 발령받은 파출소에서 현장경찰관들과 함께 주ㆍ야간 근무를 하며 현장적응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현오 서장은 “실습 중 업무환경에 신속히 적응해 경찰의 기본업무에 열중하여 신임경찰관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존경받을 수 있는 진안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8일 승진자 및 전입자에 대해 인사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인사 발령은 소방경 안재완 외 26명으로 직장 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 조직을 발전시키고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 및 현장부서에 개인별 직무 수행 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푸른 용의 강한 기운을 받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신뢰받는 진안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주천119지역대 청사 창문 외벽에 소방안전정보 게시판을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기존 주천119지역대의 노후화된 창문틀에 게시판을 설치하여 △심폐소생술 필요성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의 종류에 따른 적응 소화기와 사용 방법을 제작하여 부착했다. 주천119지역대 창문 게시판 주변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다수의 관공서와 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평상시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 및 불특정 다수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골든타임 지키는 꿀팁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 “노후화된 지역대 청사 창문을 개조해 눈에 띄기 좋은 위치에 게시판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익혀 유사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3일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사용기한이 10년이며 압력게이지가 정상범위를 가리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기적으로 점검 버튼을 눌러 배터리 잔량과 작동 여부를 시험해야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진안읍에서 숯에 불을 붙이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던 중 가스가 역화하여 부탄가스가 연소한 화재로 관계자가 소화기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는 등의 초기진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경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경보 발령과 초기진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강조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우리 가족, 더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2일 실ㆍ과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 및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 충혼탑 참배, 신년영상 시청, 경찰서장 신년인사, 경감 승진자 임용식등이 진행됐다. 승진임용식에서는 경무과 조영복, 경비안보과 우정훈, 수사과 김정우, 생활안전교통과 조충복ㆍ박형철, 마이파출소 구영본ㆍ이재홍ㆍ채정묵, 주천용담파출소 이철구, 동향안천파출소 최길호, 마령파출소 박동철, 백운파출소 진병욱 등 12명이 경감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갑진년 새해를 승진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시작하게 된 만큼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부착한 계급장의 무게를 느끼고 국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진안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진안군수)은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에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식에서 송윤섭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진안군 산림조합은 2022년 산림 경영지도사업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등 진안군 산림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금융사업과 지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